법인회생법무법인에 대한 진부한 문제 5개, 아시나요?

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저조해진 곳이 반등한 곳보다 5배나 다수인 것으로 보여졌다. COVID-19 대유행으로 타격받은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. 

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9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에 따르면 작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66곳으로 지난해 준비 12곳(25%)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반면 올라간 업체는 34곳으로 지난해 예비 3곳(9%) 하향했다. 신용등급이 저조해진 법인회생절차 업체가 올라간 기업의 3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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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1년 뒤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일정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.

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작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9개 중 효과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기업은 20개사(20.7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예상을 받은 곳은 157개사(79.3%)였다. 이는 작년 말(65%)과 비교해 14.6%포인트 급증한 수치다.

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 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늘었다. 지난 2019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.3%였으나 지난해 말 84.2%로 하향했다.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8%에서 15.1%로 늘었다.

그러나 2012년 직후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지난해에는 투기등급 7개사(중복평가 함유시 3건)에서만 부도가 발생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7%로 작년 대비 하락했다.

금감원은 '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19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기업파산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걱정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'이라고 전했다.

그런가하면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대한민국기업평가·대한민국신용평가·나이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1개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
지난해 이들 3개사의 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크기 증가 등으로 작년 예비 6.8% 늘어난 1091억원을 기록했다.